개관 페스티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 2015년 9월

오늘날 ‘아시아’는 어떤 의미인가? 오늘에 대해 이야기하는 관점과 태도는 무엇인가?

예술극장은 이 질문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구체적인 비전을 탐색하는 목소리들을 한 곳에 모은다. 이로써 국가와 문화를 초월한 소통을 도모한다. 개관 페스티벌은 이와 같은 예술극장의 비전과 방향성을 집약하는 축제다. 페스티벌을 통해 ‘아시아’ 동시대 예술’을 새롭게 정의 내리는 작업은 하나의 완결을 향한 절차가 아니라 꾸준히 갱신되는 대화의 장이 될 것이다.

2015년 9월 4일부터 21까지 3주 동안 진행되는 개관 페스티벌에는 전 세계를 아우르는 33편의 작품이 소개된다. 여기에는 예술극장에서 제작 혹은 공동제작한 12편의 아시아 작품들이 포함된다. 또한 아시아라는 지형적, 정치적 경계를 넘어서는 진정한 국제 페스티벌을 지향한다.

관련 링크


컨템포러리 토크 다시 보기

작품

  • 사카구치 교헤: 제로 리:퍼블릭
  • 차이밍량: 당나라 승려
  • 차이밍량: 떠돌이개 in 광주
  • 차이밍량: 차이밍량의 영화관
  • 아핏차퐁 위라세타쿤: 찬란함의 무덤
  • 아핏차퐁 위라세타쿤: 열병의 방
  • 마크 테: 발링회담
  • 리카르도 바르티스: 바보기계
  • 로메오 카스텔루치: 봄의 제전
  • 아라야 라스잠리안숙: 윰마유 시
  • 마를레네 몬테이로 프레이타스: 상아와 살에 관하여 - 동상도 고통 받는다
  • 김지선: 다음 신의 클라이막스
  • 카와구치 타카오: 오노 카즈오에 관하여
  • 찬드랄레카: 신체
  • 중국국립경극원: 홍등기
  • 자오량: 자오량 프로젝트
  • 브렛 베일리: 맥베스
  • 브렛 베일리: B 전시
  • 김성환/데이비드 마이클 디그레고리오: 피나는 노력으로 한
  • 야마시타 잔: 대행진
  • 라야 마틴: 그의 죽음은 의뭉스럽다
  • 아다치 마사오: 단식광대
  • 수웬치: 지도 바깥
  • 아자데 샤미리: 다마스커스
  • 탈가트 바탈로프: 우즈벡
  • 이이남/서현석: 이이남: 세컨드 에디션
  • 와엘 샤키: 캬바레 십자군 - 카르발라의 비밀
  • 호추니엔: 만 마리의 호랑이
  • 오카다 토시키: 야구에 축복을
  • 콘스탄틴 보고몰로프: 이상적인 남편
  •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관람자들을 바라보기
  • 클로드 레지: 내면
  • 팀 에첼스: 밤이 낮이 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