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신 4호
넓은 의미의 공연 예술 전문지 『옵.신』 4호는 ‘도시 걷기’를 화두로, 필진 없이 인용구로만 이루어졌다. 발터 베냐민과 케이팝, 이상과 웹툰이 거리의 행인들처럼 서로 스쳐 가고 어우러지고 충돌하며 걷기와 읽기가 서로 침범하게 한다.
넓은 의미의 공연 예술 전문지 『옵.신』 4호는 ‘도시 걷기’를 화두로, 필진 없이 인용구로만 이루어졌다. 발터 베냐민과 케이팝, 이상과 웹툰이 거리의 행인들처럼 서로 스쳐 가고 어우러지고 충돌하며 걷기와 읽기가 서로 침범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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