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다원예술 2017: 아시아 포커스
  • 2017.10.11 - 10.15

「국립현대미술관 다원예술」은 특히 ‘아시아’에 초점을 맞춘다. 직접 제작하고 지원한 아시아 작가의 신작을 매년 10월 「아시아 포커스」에서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이 플랫폼을 통해 국제적인 유통과 담론 형성을 견인한다.

「아시아 포커스」는 아시아 작가의 작품을 국제 기관과 함께 제작, 지원한 뒤, 그 결과물을 선보이는 플랫폼이다. 올해는 한국, 레바논, 이라크, 인도, 홍콩 출신의 작가 여섯 명이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은 동시대 자신이 살고 있는 세계에서 발생한 독특한 시각으로 테크놀로지, 역사, 이주 등의 화두를 바라본다.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총 5일 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의 멀티 프로젝트홀, 서울박스, 필름앤비디오 등 미술관 내 다양한 공간에서 펼쳐진다.

작품

  • 김지선: 딥 프레젠트
  • 로렌스 아부 함단: 고무를 입힌 쇠
  • 히와 케이: 조감도
  • 파드미니 체투: 바르남
  • 로이스 응: 쇼와의 유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