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보들레르
써야할 곡이 없을 때, 그리고 다른 로마 이야기들
  • 프랑스
  • 영화

  • 2022.11.15.화 19:30
  • 2022.11.16.수 19:30

  • 아트선재센터 아트홀

  • 59분
  • 10,000원 더블빌*
  • *에릭 보들레르/서현석
  • 영어
  • 한국어 자막

시각 예술가이자 영화감독인 에릭 보들레르의 신작은 세 개의 소제목이 붙은 세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그들은 ‘네 개의 평평한 타이어들’과 ‘잃어버린 노래’, ‘써야 할 곡이 없을 때’라는 짧고, 독립된 이야기다. 이 모두는 1960년대 중반 로마에 정착한 미국의 아방가르드 사운드 아티스트 앨빈 쿠란이 ‘뮤지카 엘레트로니카 비바’라는 집단에서 창작한 작품들과 관계가 있다. 쿠란의 즉흥 연주에서 영감을 받은 보들레르는 여기서 1960년대와 1970년대 이탈리아와 미국에서 발발한 급진적 투쟁들을 병치한다. 아카이브의 발견된 이미지, 사운드의 혼란한 조합은 역사적 혼란상 속에서 급진적 투쟁 행위로서 음악의 의미를 재조명한다.

Director: Eric Baudelaire
Based on research by Maxime Guitton
Main cast: Alvin Curran
Music: Alvin Curran, Musica Elettronica Viva
Image: Eric Baudelaire
Archives: Annabella Miscuglio
Editing: Claire Atherton
Sound mix: Eric Lesachet
Color grading: Christophe Bousquet
Producer: Eric Baudelaire – Poulet-Malassis Films

자막 제공: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써야할 곡이 없을 때, 그리고 다른 로마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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