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 2022

장(scene)으로부터 / 벗어나다(ob).
옵/신 페스티벌은 매년 가을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 동시대예술 축제다. 옵/신 페스티벌은 오늘날 예술의 역할을 다시 생각해본다. 한때 예술이 약속했던 변화의 가능성이 무력해지고 있는 지금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술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질문한다. 정치적 힘, 경제적 논리, 미학적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고집스럽게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어 우리를 또 다른 비전으로 이끄는 예술가들의 장이다.

프로그램


*이 작품은 ‹당신이 살고 싶은› 프로젝트를 위해 옵/신이 위촉, 초청한 작품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2 아르코 공공예술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작가와의 대화

  • 향후 작가와의 대화 일정은 추가될 수 있으며, 작가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연계 행사

  •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
    진동새와 손편지
    2022.11.9.수 – 2022.11.20.일
    영상
    • 12:00-19:00
    • 월요일 휴관

    • 아트선재센터·예술청

    • 26분 13초
    • 무료
    • 한국어

    진동새와 손편지는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의 열여섯 번째 전시이자, 디자이너 200여 명이 10초 씩 참여한 26분 길이의 비디오 작품인 한편, SF소설가 김초엽의 신작 소설이다. 그는 이번 작품을 위해 시간과 디자인을 주제로 신작 소설을 썼다. 아직 발표되지 않은 이 소설은 문장 단위로 나뉘어 참여자에게 무작위로 배포됐고, 참여자는 자신에게 주어진 문장을 10초 길이의 타이포그래피 영상 또는 이미지 작품으로 출품했다. 제임스 웹(James Webb) 우주 망원경이 시간을 초월한 지금, 진동새와 손편지는 ‘타이포그래피’와 ‘시간’을 다룬다.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는 문자와 타이포그래피에 관한 연구와 실험을 발표하고 나누는 학술 단체다. 학술지 『글짜씨』를 정기적으로 발행하는 한편, 매년 다양한 형식의 타이포그래피 전시를 개최한다.

    진동새와 손편지 웹사이트


    크레딧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 (감지수 외 213인)
    기획: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 (민구홍, 양지은)

  • 시비촌 2.0
    미래 공동체를 생각하는 포럼 시리즈
    2022.11.13.일 – 2022.11.19.토
    포럼, 전시
    • 포럼 11.13.일 10:00-21:00
    • 전시 11.13.일 - 11.19.토 12:00-19:00

    • 세운홀

    • 무료

    미래 공동체를 생각하는 포럼 시리즈는 미래의 공동체를 구성하고 움직이는 역학관계가 무엇인지를 논의하는 포럼 시리즈다. 목포와 군산에서 지역활동가, 주민, 지역의 이해관계자, 외부 전문가 및 외부 방문자 등과 함께 게임 형식의 포럼과 지역사회 행사를 진행하며 다양한 관계에 관한 관점과 생각을 나누고 실험하고, 이어 서울에서 이를 깊이 있게 논의하며 포럼의 결과를 고찰한다. 이와 함께 포럼에서 만들어진 결과물을 비롯하여 포럼 준비 과정과 진행 과정, 지역 답사 및 인터뷰 등을 담은 영상 작품이 전시로 선보인다.

    포럼 일정 안내
    10.15 미래 공동체를 생각하는 포럼 시리즈: 목포, 자생과 상생
    10.29 미래 공동체를 생각하는 포럼 시리즈: 군산, 지향 공동체
    10.30 미래 공동체를 생각하는 포럼 시리즈: 군산, 인향 공동체
    11.13 미래 공동체를 생각하는 포럼 시리즈: 서울, 움직이는 공동체
    11.13 - 11.19 미래 공동체를 생각하는 포럼 시리즈: 궤적 그리고 상상 (전시)

    크레딧
    디렉터: 박경
    큐레이터: 정소익
    영상감독: 정재경
    어시스턴트 큐레이터: 한다빈
    목포 현장파트너: 홍동우((주)괜찮아마을목포 대표) 문유진((주)괜찮아마을목포 크루)
    군산 현장연구가: 윤주선(충남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채아람(건축공간연구원 연구원)
    참여작가: 김월식(소셜 디자이너) 양선희(구트폼, 게임·그래픽 디자이너)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당신이 살고 싶은›을 위해 옵/신이 위촉, 초청한 프로젝트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2 아르코 공공예술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예약

예약하기

대학로극장 쿼드 예약 페이지
*‹인민 없는 경제›, ‹엘리펀트›, ‹뉴 일루전›은 대학로극장 쿼드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

일정표 다운로드(업데이트10.25)

일정

2022.10.30
2022.10.31
2022.11.1
202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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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2022.11.19
2022.11.20

장소

연락

아카이브

비디오

크레디트

  • 예술감독: 김성희
  • 사무국장: 조화연
  • 운영 총괄: 정혜민
  • 프로듀서 총괄: 용선미
  • 프로덕션: 유병진, 박유진, 구예나, 심은지
  • 커뮤니케이션: 곽서영
  • 티켓 및 웹사이트 운영: 손혜주

  • 진행: 고윤지, 길경하, 김서희, 김하연, 박진혜, 배윤주, 서헤다, 석경목, 양나래, 이서연, 이선우, 이주현, 조안나, 최범규, 최소연, 황지민
  • 통/번역: 김신우, 이경후
  • 그래픽 디자인: 슬기와 민
  • 서브 디자인 : 이지헌
  • 웹사이트 제작·디자인: 민구홍 매뉴팩처링
  • 기록물 촬영: 박수환

  • 기술팀: 아파랏/어스
  • 기술 감독/프로듀서: 신진영
  • 기술 협력 프로듀서: 김신재
  • 테크니컬 어시스턴트: 한수민, 박미선
  • 무대감독: 심우섭
  • 조명감독: 공연화, 정해인
  • 음향감독: 장태순
  • 영상감독: 정해인
  • 미디어 장비: 만리아트메이커스
  • 무대: 김민중, 신광현, 신상훈, 오재성, 이기석
  • 조명: 권하준, 김민석, 김현, 김해빈, 맹우영, 박석진, 손민영, 손정은, 안영주, 양현석, 위남호, 이형진, 정연종, 정영우, 정채림, 한가은
  • 음향: 권태훈, 김승왕, 노익환, 유성식, 이태호
  • 영상: 윤효영, 황종현
  • 기술 번역: 이경후

주최/주관: 옵/신
협력 기관: 갤러리 기체, 국립현대무용단, 문래예술공장, 서촌공간 서로, 아트선재센터, 에스더 쉬퍼 서울
후원: 서울문화재단, 서울시, 일민미술관,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주한독일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