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신 페스티벌 2022
- 2022.10.30 - 11.20
장(scene)으로부터 / 벗어나다(ob).
옵/신 페스티벌은 매년 가을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 동시대예술 축제다. 옵/신 페스티벌은 오늘날 예술의 역할을 다시 생각해 본다. 한때 예술이 약속했던 변화의 가능성이 무력해지고 있는 지금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술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질문한다. 정치적 힘, 경제적 논리, 미학적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고집스럽게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어 우리를 또 다른 비전으로 이끄는 예술가들의 장이다.
관련 링크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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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텐 스팽베르크: 강둑 대화
- 마텐 스팽베르크: 게시판에 숨겨진
- 김보용: 암실
- 호루이안: 인민 없는 경제
- 호루이안: 라이닝, 학생의 몸
- 보슈라 위즈겐: 엘리펀트
- 마리아 하사비: 투게더
- 김수화: 메타 헨즈
- 김지선: 슬픔의 집
- 김지선: 역행의 여행사
- 토시키 오카다: 뉴 일루전
- 이영준: 바다라는 평행우주
- 에릭 보들레르: 써야할 곡이 없을 때, 그리고 다른 로마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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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킹아하: 리산시티, 알스트로에메이라, 아수아 형성기
- 메테 에드바센: 무제 & 블랙
- 더블럭키 프로덕션: 트루 유
- 재커리 폼왈트: 산업, 그리고 그 대체 불가능한 매체들, 자본의 자리, 아크에 비추어
- 티노 세갈·필립 파레노: 앤 리
- 와엘 샤키: 알 아라바 알 마드푸나 III
- 임고은: 세 개의 고래 - 인간 동그라미
- 월정명(月正明) (work in progress)
- 더블럭키 프로덕션: 뒤엉킨 데이터들의 정원 산책